2018년 4월 허유신, 김미숙 선교사 선교소식(호주 퍼스 원주민)

on 18/08/2018 by 이지훈

<3월 원주민 선교 소식> 지방 여름성경학교 사역(Holiday Bible School) 지난 해 12월부터 올 해 2월까지 3개월간 여름방학 기간을 통해 어린이 사역을 은혜 안에 잘 나누었습니다. 시드니와 멜번에서 온 학생과 청년 단기팀들과 함께 협력하여 퍼스에서는 칼라카바디 원주민 마을과 록클리지 원주민 교회에서 사역을 나누었으며, 지방에서는 네로진, 와이진, 코존업, 그리고 새로 개척 시작한 케탄링, 콜리 마을을 다니며 성경학교를 열어 많은 아이들에게 생명의 말씀과 사랑을 나누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사역지 케탄링(Katanning)과 콜리(Colie) 마을 개척 올해에는 지경을 넓혀 케탄링과 콜리 마을에서 어린이들과 지역 원주민에게 말씀과 기도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케탄링 마을은 오래 전에는 원주민 교회도 세워지고 고난 주간에는 지역 원주민들이 모여서 집회를 열었던 영적인 부흥이 있었던 마을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은 마을 분들이 마약과 술로 인해 황폐해진 마을이 되었습니다. 원주민 가족간의 다툼도 심해지고 이슬람 국가에서 이민자들이 이주를 많이 하면서 이슬람 사원(모스코)도 2개나 세우진 마을이 되었습니다. 큰 도시인 퍼스에도 2개뿐인 이슬람 사원이 5500명이 살고 있는 이 작은 마을에 세워졌다는 것은 영적으로 얼마나 황폐하고 어두워진 마을이 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콜리 마을도 많은 원주민들이 마약과 술에 중독되어 고통스럽고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지역 원주민 리더되시는 스티븐께서 저에게 방문을 부탁하셨습니다. 주님의 시간에 케탄링과 콜리에 있는 귀한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나눌 수 있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지속적으로 말씀을 나누고 기도하여 오래 전에 맛보았던 영적인 부흥이 이 마을 안에 다시 일어날 수 있게 기도 부탁드립니다. 록클리지 원주민 예배 시작과 지역 원주민들의 참석 퍼스 가정교회 가족들과 원주민들을 위하여 록클리지 교회 오후 예배를 3월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도 감사한 것은 록클리지 주변에 살고 있는 원주민들과 어린이들이 예배를 기다리며 꾸준히 참석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역을 돕는 청년들을 끊이지 않고 계속적으로 연결해 주시고, 호주 현지인 중에서도 원주민을 섬기는 지체를 예비해 주실 것을 오랫동안 기도 부탁드렸는데 하나님께서 귀한 자매를 보내 주셨습니다. 사라이(Sarai) 자매입니다. 백인 어머니와 원주민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사라이 자매는 원주민들과 같이 많은 아픔을 경험하면서 성장했습니다. 사라이 자매 역시 마약과 술로 인해 “죽음만이 마약에서 벗어 날수 있다”고 생각할 정도의 최악의 상황 가운데 우연히 성경을 보기 시작하면서 삶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난민센터를 돕고 있으며 2주에 한번씩 저희 교회 예배에 참석하여 주일학교를 돕고 있습니다. 주일학교를 처음 담당해서 어려워하는 부분도 있지만 기쁨과 감사로 사역에 동참하고 원주민들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자매가 함께 사역에 동행하게 되어 하나님께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원주민 아이들과 가정에게 귀한 일꾼이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원주민 청소년 캠프(4월 16일 – 20일) 매년 4월 퍼스에 있는 예수전도단(YWAM)과 연합하여 16-20세 사이의 원주민 청소년들만을 위한 캠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 해로 7년째 함께 하는 이 캠프는 좋은 프로그램과 준비된 크리스챤 스텝들이 3박 4일 기간 동안 깊은 말씀 양육과 교재, 간증, 사랑을 나누면서 참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비젼과 삶의 방향을 제시하여 원주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는 귀한 시간입니다. 10대가 되면서부터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여기 저기 떠돌아 다니며 많은 범죄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우리 원주민 청소년들이 캠프에 참석하여 주님을 만나고 자신이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를 다시 확인하여 그들의 삶 속에 감사와 기쁨,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밝은 미래를 줄 수 있도록 캠프를 위한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 원주민 크리스챤 청소년 캠프(16일-20일)를 위하여 캠프에 많은 원주민 청소년들이 참석하여 말씀으로 양육 받고, 좋은 추억과 미래를 위해 함께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말씀과 사랑 안에 작은 변화의 밑거름이 되는 시간이 되고 참석하는 청소년 중에 귀한 하나님의 일꾼들이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2. 제자 훈련( 스테이시와 딮부부, 더들리형제, 딜런과 에술리 부부)을 위해 올해에 주신 ‘양을 먹이라, 양을 치라!’ 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원주민 형제, 자매에게 말씀을 심으며 함께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실천하려 합니다. 원주민과 약속을 하고 시간을 맞추어 장기적으로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주님께서 만남 안에 주인 되어 주시고, 그들의 삶 가운데 주님과 행복한 동행을 하며 성장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3. 케탄링과 콜리 마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아이들에게 말씀을 나눌 수 있도록, 마약과 술, 다툼, 자살 등으로 원주민들을 붙들고 있는 악한 사단의 공격을 물리쳐 주시고 그들이 진정으로 사랑받는 하나님의 귀한 자녀임을 복음으로 깨달을 수 있도록 4. 사라이 자매와 단기 사역자를 위하여 사라이 자매에게 영육간의 건강함과 지혜를 주셔서 주일학교 학생들을 말씀으로 잘 양육할 수 있도록, 또한 지방 사역을 도울 수 있는 단기(6개월-1년) 사역자를 보내 주시길 기도 부탁 드립니다. 5. 차량 구입을 위해 14인승 차량이 오래되면서 고장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안전한 차량을 구입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018년 4월 6일 서부호주 퍼스에서 허유신 선교사(김미숙선교사.하은.은진)가정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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